성병 매독이 일본에서 유행하는 이유?

요즘 일본을 방문하는분들이 조심해야할것이 있다. 바로 성병인 "매독"이다.

현재 일본은 10여 년 전부터 확진자가  늘기 시작했고, 2013년에는 1000명 돌파, 2017년에는 5000명대로   증가하면서 서서히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1950년대 당시 매독 확진자가 연 20만 명(추정)까지 늘어나며 기승을 부렸지만, 이후 항생제가   보급되면서 급격히 감소했었는데  최근 일본의 매독환자 증가세는 심각하다고 한다.

성병 매독이 일본에서 유행하는 이유?  매독이란?,  치료방법,  주의할점을 알아본다.

성병 매독 일본 유행 이유

성병 매독 일본 유행 이유 2

 

성병 매독 일본 유행 이유 3

☛매독이란?
매독은 성병의 하나로, 트레포네마 팔리둠(Treponema pallidum)이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한다. 
매독은 여러 단계로 진행되며, 초기에는 통증 없는 궤양이 생기고, 이후에는 피부 발진, 발열, 림프절 비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매독은 초기 증상이 가볍기 때문에  감염 사실을 모르고 방치하면 타인에게 전파할 수 있어 위험하다.

 

☛매독이 일본에서 유행하는 이유
- 사회적 낙인: 성병에 대한 사회적 낙인으로 인해 사람들이 검사를 기피하거나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
- 성행위 변화: 젊은 층의 성행위 패턴 변화와 안전한 성관계에 대한 인식 부족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 검사 및 치료 접근성: 매독 검사와 치료에 대한 접근성이 낮거나, 관련 정보가 부족한 경우가 있다.

 

☛치료 방법
매독은 항생제, 주로 페니실린을 사용하여 치료하고, 초기 단계에서 치료할수록 효과적이며, 치료 후에도 정기적으로 검사를 통해 재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주의할 점
- 정기 검진: 성병에 대한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 안전한 성관계: 콘돔 사용 등 안전한 성관계를 실천해야 한다.
- 파트너와의 소통: 성병에 대한 정보와 상태를 파트너와 잘 소통하는 것이 필요하며, 콘돔 없이 성행위를 할 경우 매독 감염의 위험성이 높아지지만,  키스 등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애기 하니 주의해야 한다.


매독은 성매매 산업뿐만 아니라, 데이트 앱이나 SNS를 통해 만나는 불특정 다수와의 성행위에서도 감염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즉, 감염 경로가 다양하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성병 매독이 일본에서 유행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 봤습니다.

매독은 예방이 가능하므로, 성교육과 정보 공유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건전한  성 생활을  합시다!